[17+]사요나라 이츠카 2010 - 나카야마 미호, 니시지마 히데토시, 이시다 유리코 한국 자본과 스탭이 일본의 배우와 각본을 사용해 만든 영화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츠지 히토나리가 쓴 원작에 "내 머리속의 지우개", "포화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태국땅에서 만나 미친듯이 사랑에 빠진 남녀와 그들의 운명, 미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제작비는 약 50억여원으로 일본에선 지난 1월 23일 개봉해 약 11억엔의 수입을 거둔바 있으며 국내에선 4월 15일 개봉했으나 31개의 적은 상영관에서 23,000명 동원이란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내려왔구요.
8.15 관련물만 올리려니 조금 '팍팍'한 듯 싶어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올려드립니다. 야한 장면이 다소 있으니 미성년자 분들은 시청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8.15 관련물만 올리려니 조금 '팍팍'한 듯 싶어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올려드립니다. 야한 장면이 다소 있으니 미성년자 분들은 시청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놉시스 -
"난 날고 싶어. 지구전체의 하늘을 나의 비행기로 뒤덮고 싶어." 패기 넘치는 청년 유타카는 아름다운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이스턴 에어라인 방콕 지사로 발령 받는다. 준수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성격, 원대한 야망까지 갖춘 그는 방콕에서도 '호청년'으로 불리며 일본회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일과 사랑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며 빛나는 청춘을 만끽하던 유타카는 어느 날 숨막히는 매력을 뿜어내며 모든 남자들에게 '관능의 여신'으로 추앙 받는 토우코를 만나게 된다.
IT'S NOW OR NEVER… "오리엔탈 호텔, 서머셋 몸 스위트로 와요." 예 고도 없이 유타카를 찾아간 토우코는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유타카는 아름답고 자유분방한 토우코에게 빠져들고, 두 사람은 방콕의 타는 듯한 태양 아래서 점점 더 자극적이고 깊은 관계에 중독되어 간다. 토우코가 머무는 오리엔탈 호텔 스위트룸에 틀어박혀 사랑을 나누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두 사람. 주변 사람들이 둘 사이를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유타카는 성공과 행복이 보장된 미래와 토우코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다.
"넌 갈림길에 서 있어. 인생의 갈림길. 이쪽으로 갈 수도 있고, 저쪽으로 갈 수도 있고…" 단 순한 욕.망의 끌림이라 생각했던 토우코를 향한 감정이 점점 강렬해지면서, 유타카의 갈등 은 커져만 간다. 이제껏 장난처럼 사랑을 즐겨왔던 토우코 역시 유타카를 향한 되돌릴 수 없는 진심을 깨닫고, 결국 괴로워하는 유타카를 위해 자신이 방콕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공항에서 마지막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가슴은 찢어질 듯 아프고, 이제 곧 유타카만을 믿고 기다려온 약혼녀가 방콕에 도착할 시간이다.
언젠가 이별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이 찾아 오느니… 그리고 25년 후, 4개월간의 뜨거웠던 사랑을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던 그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운명적인 만남이 다시 찾아 오는데…
줄거리: 사랑과 일 모두 남부러울 것 없는 청년 유타카. 예쁜 약혼녀에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그는 모두에게 호감받는 남자로 인정받고 있다. 어느날 그는 방콕에서 3개월간 근무를 하게되는데, 그 곳에서 평생 가슴속에 남을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토우코'. 유타카는 숨막히는듯한 아름다움을 가진 토우코와 우연히 만난 후 서로에게 이끌리면서 열정적인 하루밤을 보내고, 이후 둘은 관계는 마치 불꽃처럼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자막폰트를 실수로 '바탕'으로 하는 바람에 다소 가독성이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부턴 자막입힐 때 '돋움'을 반드시 확인하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