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Kill Me) 2009년11월5일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양종현 (감독), 신현준, 강혜정 스토리 한방에 보내야 할 여자에게, 한방에 꽂혔다! 꼬박꼬박 세금 내는 생활형 킬러 현준. 의뢰를 받은 건 남잔데, 누워있는 목표물은 웬 여자?! 어리둥절한 그에게 여자가 ... 한방에 보내야 할 여자에게, 한방에 꽂혔다! 꼬박꼬박 세금 내는 생활형 킬러 현준. 의뢰를 받은 건 남잔데, 누워있는 목표물은 웬 여자?! 어리둥절한 그에게 여자가 소리친다. "뭐 문제 있어요? 당신 직업이 그거면, 쏘고 가면 되는 거 아냐?" 7년 사귄 남자한테 차이고 자살을 결심한 진영. 약 먹고 조용히 혼자 죽기에는 너무 억울했다는 그녀에게 "야, 죽으려면 혼자 죽지, 내가 무슨 자살 도우미냐?" 본분을 잊고 성질 내는 킬러. 이렇게 현준과 진영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과묵한 현준이 말 많은 킬러가 되고, 오만 가지 죽을 방법만 찾던 진영이 내일을 생각하게 된 이들의 쪽팔린 만남. 남는 건 허무함, 듣는 건 욕밖에 없는 이들이 만남을 지속하게 된 진짜 사연은 무엇일까? 제작노트 진정 골 때리고 전복적인 영화가 찾아왔다! 느와르가 될 뻔한 로맨스 <킬미> 킬러, 총, 복수, 죽음… 이것은 느와르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다. 장미꽃다발, 데이트, 놀이동산, 키스… 이것은 로맨스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다. 이 두 이미지는 완전히 다른 연상작용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이 두 이미지가 하나도 안 어울리게 만나는 지점에서 출발한 영화가 ... 등장인물
신현준 강혜정 김혜옥 정성모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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