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세개의 옴니버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르는 손'은 서클 벌칙으로 폐교로 들어간 3명의 친구들은 영영 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
두 번째 '내 곁에 있어줘'는 절친을 넘어서는 두 친구와 그 친구들 앞에 있는 엄친아 남학생간의 이야기.
세 번째 '귀소년'은 살해당한 여학생을 도와주는 귀신을 보는 남학생 이야기.
옴니버스영화의 강점이라 하면 짧은 시간안에 강렬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지루함이 없죠.
배급사가 CJ인데 거의 상영관을 찾을 수 없을정도로 상영관 수가 적어서 보신 분도 적을 거라 봅니다.
낯익은 배우로는 신지수, 김꽃비양이 출연합니다.
- 시놉시스 -
학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
소녀와 눈을 마주친 소년.
그녀는 첫 사랑을 잊지 못한 귀신.
그녀를 유일하게 알아본 소년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아이가 있는 폐교실에 들어선 소녀.
그 아이는 혼자인 게 싫었던 것일까? 소녀에게 출구는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데…
절친했던 두 소녀.
둘을 갈라놓은 건 한 장의 학교장 추천서와 학생회장 남학생.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의 맹세가 지켜지지 않자, 소녀는 죽어서라도 함께하고자 하는데…
사라진 아이들이 아직도 다니고 있는 그 학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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