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아스트 송일곤의 쿠바 스토리 (시간의 춤) | 인생은 노래처럼, 혁명은 춤처럼... 쿠바의 낭만이 당신을 꿈꾸게 한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 100여 년 전, 그 쿠바에 제물포항을 떠나 멕시코를 거쳐 바람처럼 흘러간 300여명의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4년 뒤면 부자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억세게 살았다. 학교를 세워 우리말을 가르치고, 상해 임시정부 김구선생께 독립자금을 보내며, 체 게바라의 혁명에도 동참하면서. 그러나 그 누구도 조선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2009년 현재, 그들의 후예들은 꼬레아노(한인)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은 채 여전히 그곳에서 태양처럼 뜨겁게 살고 있다. 정열의 라틴 댄스와 황홀한 라틴 뮤직, 혁명과 낭만이 가득한 쿠바! 그 아름다운 쿠바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한인들의 뭉클한 사연과, 과거와 현재의 삶의 자취가 낭만적인 춤과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 메가비디오 영상은 프리미엄이 아닌 무료 이용자일 경우 한 번 볼 때 72분 까지만 재생됩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리면 다시 72분 동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가비디오는 최초 클릭 시 팝업이 뜹니다. 팝업창을 닫고 다시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1시간 기다린 뒤에 클릭을 했는데 여전히 '00분' 기다리라고 한다는 분도 계시는데요. 너무 조급하게 보려고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다른 볼 일 (식사나 청소, 설거지 같은) 보신 뒤에 다시 클릭, 끊어진 지점 부터 재생시켜 보세요. 아니면 새로고침(F5)을 누르고 끊어진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한 번에 최대 5GB까지 동영상 업로드/재생이 가능해 마이스페이스, 유툽 처럼 동영상을 10분 단위로 분할해 올리지 않아도 동급최상의 화질/음질을 구현해낼 수 있게 해주는 메가업로드 측에서 이렇게 불편을 주는 의도는 뻔하죠. 유료(프리미엄)이용자를 늘리겠다는 속셈...
*왜 나는 72분이 아니라 30분, 혹은 20분 밖에 못보는지... 이런 분도 계신데요. 짐작하셨듯이 메가비디오가 이용자가 해당 아이피로 영상을 본 시간을 인식 하는 시스템이 그리 스마트해 보이진 않습니다. 뚜렷이 감상할 의도가 없이 여기 영화게시판 내에 있는 게시글을 이것 저것 클릭, 메가비디오 영상을 일단 조금이라도 재생시키면 아무래도 메가비디오 측에선 그걸 '로딩'으로 인식하고 72분에서 차감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알려주셨지만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마치 파티션 버전 드라마를 보듯이 처음부터 같은 창을 두 개 띄우고 버퍼를 미리 확보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두번째 화면에선 러닝타임에 맞춰 영화 중간 지점부터 시작, 끝까지 재생하게 해놓고 첫번째 화면으로 처음부터 72분 다 될 때까지 보는 거죠. 첫 화면에서 72분 지점에서 끊기면 버퍼링을 이미 확보해 놓은 두번째 화면으로 중간부터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적용이 잘 되는 분도 계시고 잘 안되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에 따라 간혹 특정시간 대에 버퍼링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용자 측 문제입니다. 다른 시간에 시청해보세요.
*적절히 관리되는 컴퓨터라면 최초 클릭 시 뜨는 팝업창 이외에 더 이상 팝업창은 뜨지 않습니다. 팝업창이 제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뜬다는 분이 계신데요. 이 경우 사용자의 컴퓨터가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등에 이미 감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전kaspersky internet security를 쓰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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