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택시기사 영두(조상기)는 한 손님에게서 고스트(기범) 때문에 거의 망해버린 맨션 이야기를 듣고 동생 지니(황보라)와 함께 주인대신 그 곳을 운영하러 찾아간다. 하지만 바로 첫날부터 둘은 맨션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도망쳐나오는데, 지니는 맨션에 놓고나온 회중시계를 가지러 맨션으로 돌아갔다 고스트와 만나게된다. 비록 아름다운 만남도 아니고 고스트에 의해 목이 졸려 기절하는 경험을 했을 뿐이었지만, 지니는 그 일로 맨션에 사는 것은 귀신이 아니라 사람임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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